[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래퍼 도끼가 보석 대금 미납으로 피소됐다.
미국 보석 업체가 지난달 서울남부지방법원에 도끼의 소속사 일리네어 레코즈로 물품 대금 청구의 소를 제기한 사실이 15일 알려졌다.
업체 측은 도끼가 2억 원이 넘는 보석류를 가져간 뒤, 일부 금액을 갚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도끼는 지난해 11월과 12일, 올해 4월과 5월에 일부 금액만 갚는 데 그쳐, 외상값이 아직 약 4000만 원이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업체 측은 도끼가 지난 8월부터 연락을 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런 소식이 15일 전해졌지만 소속사 일리네어 레코즈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도끼는 최근 국세청 비정기 세무조사도 받았다. 지난달 국세청은 도끼를 포함한 과시적 호화·사치 고소득탈세자 122명을 선정, 집중적인 세무조사를 펼쳤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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