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투게더4'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해피투게더4'의 허정민이 이엘리야의 4차원 면모를 폭로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4'(이하 '해투4')는 '실검꽃 필 무렵' 특집으로 이엘리아, 허정민, 정성호, 솔라, 송진우가 출연했다. 

이날 영화 '너의 여자친구'에서 이엘리야와 함께 호흡을 맞춘 허정민은 "이 친구가 굉장히 4차원이다"라며 "현장에서 말도 없고 스마트폰 메신저도 안해서 벽이 느껴졌다"라고 말했다.

이에 MC 유재석은 "허정민이 싫었느냐. 왜 그렇게 말도 안 하고 그랬느냐"라고 질문했고 이엘리야는 "절대 아니다"라고 해명했지만 허정민은 "주연배우가 조연한테 말을 걸어주시니 좋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더불어 이엘리야는 "30살 기념으로 메신저를 처음 깔았다"라며 "휴대폰을 많이 보는 시간이 싫다. 그래서 깔지 않았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 역시 "나도 하지 않는다"라고 공감했고 조세호는 "그런데 유재석 씨는 SMS로 메신저 만큼 길게 보내신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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