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리뉴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원한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조제 무리뉴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원한다. 레알 마드리드 감독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31일(한국시간) “우리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잉글랜드로 돌아올 생각이다. 프리미어리그 클럽에서 세 번째 메이저 트로피를 손에 쥐고 싶어 한다”고 보도했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해 12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작별했다. 맨유에서 경질된 뒤에 많은 이야기가 있었지만 아직 지휘봉을 잡지 않았다. 레알이 흔들리자 지네딘 지단 감독 후임이 될 거라는 소식은 확실하지 않은 뉴스(untrue claims)로 밝혀졌다.

맨유를 떠난 뒤에 벤피카와 중국 슈퍼리그 클럽 제안을 거절했다. 런던에 거주하면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런던 거주와 맞물려 일부 언론들이 아스널과 무리뉴 감독을 연결했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에게 많은 압박이 이유로 보인다. 하지만 아스널은 당장 에메리 감독과 결별할 생각이 없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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