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세 번째 정규 앨범 '더 북 오브 어스: 엔트로피'를 발표하는 데이식스. 제공| 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데이식스가 성적보다는 인정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데이식스는 22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세 번째 정규 앨범 '더 북 오브 어스: 엔트로피' 쇼케이스에서 "괜찮은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다는 욕심이 크다"고 말했다. 

데이식스는 세 번째 정규 앨범 '더 북 오브 어스: 엔트로피'를 발표하고 3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지난 7월 다섯 번째 미니앨범 '더 북 오브 어스: 그래비티'와 타이틀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로 데뷔 이래 최고 성적을 거둔 데이식스는 신곡 '스위트 카오스'로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성진은 "상승세라고 저희 입으로 말하긴 그렇지만 좋은 흐름을 가지고 가고 있다. 데이식스의 음악이 여러 장르로 섞여서 괜찮은 음악으로 들리고 싶다는 욕심이 크다"며 "음악 욕심이 클 뿐이지 순위에는 (연연하지 않는다). 이 곡을 통해 누군가에게 보탬이 될 수 있으면 그것만으로 큰 목표를 이룬 것 같다"고 밝혔다. 

원필은 "세 번째 정규 앨범을 낼 수 있어서 영광이다. 지난 앨범에는 '중력'이라 관계의 시작을 그리고 싶었고, 이번에는 사람이 맞닿아가면서 변해가는 과정을 담고 싶었던 것 같다"고 새 앨범의 콘셉트를 설명했다. 

데이식스는 22일 오후 6시 타이틀곡 '스위트 카오스'를 비롯해 세 번째 정규 앨범 '더 북 오브 어스: 엔트로피'를 발표하고 활동에 들어간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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