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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염경엽 시리즈 성사…설욕 벼르는 키움

기사승인 2019.10.11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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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경엽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건일 기자] 염경엽 SK 감독은 키움 역사 한 페이지에 올라 있는 지도자.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시즌 동안 키움 전신 넥센을 지휘하면서 팀 창단 최초 포스트시즌 진출을 시작으로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에 올랐고 2014년엔 한국시리즈 진출을 일궜다. 한국 시리즈 준우승은 키움 구단 역사상 최고 성적이다.

염 감독은 2017년 SK 단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지난해 염 감독이 단장으로 있던 SK와 키움이 맞붙은 플레이오프는 '염경엽 시리즈'로 불렸다.

제2차 '염경엽 시리즈'가 펼쳐진다. 키움은 1차전 1-0, 2차전 5-4 승리에 이어 4차전 10-5 승리로 3승 1패로 준플레이오프를 뚫었다. 키움은 정규 시즌 2위 SK와 오는 14일부터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제2차 염경엽 시리즈는 지난해와 같은 플레이오프. 당시엔 SK가 플레이오프에서 3승 2패로 키움을 탈락시켰다.

장정석 키움 감독은 "지난해 선수들에게 '이 자리에 있게 해 줘 고맙다'고 했다. 올해는 다시 기회를 줘서 고맙다"며 "지난해와 같은 시기에 SK를 만났으니 남은 시간 동안 준비를 잘 하겠다. 지금 분위기면 잘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설욕을 다짐했다. 박병호는 "SK는 선발과 중간에서 좋은 투수들이 많이 있다. 실투를 안 던질 것이고 나도 거기에 맞춰서 타격을 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염 감독은 키움 밖에선 누구보다 키움 선수들을 잘 아는 지도자다. 서건창, 박병호, 조상우, 김하성 등 현재 키움 주축 선수 대부분이 염 감독 아래에서 성장했다. 반대로 선수들도 염 감독의 스타일을 잘 알고 있다. 서로를 어떻게 공략하느냐 또한 경기를 보는 관전 포인트가 될 수 있다.

키움과 SK는 지난해에 앞서 2015년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한차례 만난 적이 있다. 당시엔 키움이 이겼다. 포스트시즌 통산 전적이 3승 3패. 정규 시즌 전적도 8승 8패로 박빙이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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