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베리아 선발대'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김남길이 기차 안에서의 여유로움을 만끽했다. 

10일 방송된 tvN '시베리아 선발대' 3회에는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탄 이선균, 김남길, 고규필, 김민식의 기차여행이 전파를 탔다. 

3일째 아침 가장 먼저 기상한 고규필은 "아침으로 라면을 먹자"라고 멤버들에게 제안했다. 부슬비가 내리는 아침이었지만 멤버들은 밖에서 먹자고 했고 비에 젖는 것에 아랑곳하지 않고 바깥에서 비를 맞으며 라면을 먹었다. 

이어 김남길은 "분위기 있는 날이니 커피를 마시자"고 제안했다. 커피를 마신 이후 김남길은 침대에서 미동 없이 휴식을 취했다. 김남길은 "우리 이것저것 많이 준비해 왔잖아. 근데 아무것도 안해도 좋을 것 같다"라며 가만히 먼 곳을 바라봤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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