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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 눈물 쏟는 둔촌동 모둠초밥집 장인정신 인정[종합S]

기사승인 2019.10.10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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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골목식당' 사진│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SBS '골목식당' 둔촌동 모둠초밥집이 현실적인 평가에 눈물을 쏟았다.

9일 방송된 SBS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둔촌동 모둠초밥집과 고민에 빠졌다.

이날 백종원은 둔촌동 초밥집의 메뉴 단일화를 위해 초밥 구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하지만 초밥 구성에 앞서 초밥에 들어가는 밥양이 문제였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1피스의 밥양이 너무 적다는 것.

밥양이 많으면 생선맛이 나지 않을 것 같다는 사장의 우려에 백종원은 즉석에서 밥양을 비교해보기로 했다. 비교를 위해 가게에 방문한 김성주는 "둘 다 맛있습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백종원은 자신 있게 밥양을 늘리자고 하는 이유가 "일반적으로 차이가 안 느껴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김성주는 "나름대로 이 집에 애착이 있기 때문에 정인선 씨와 계산했다"고 밥 한 공기와 비교한 모둠초밥의 양이 부족하다 설명했다.

하지만 단가 구천 원의 가성비 초밥을 고민하기로 한 사장은 단가를 운운하며 크게 달라진 게 없는 구성을 선보였다. 백종원은 절박한 상황에서도 순서가 있다고 설득하면서도 결정은 사장이 하는 거라고 돌아섰다.

모둠초밥집은 실제 반응을 보기 위한 시식단 평가가 진행됐다. 시식은 근처 병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고 좋은 반응을 예상했던 것과 달리 평가는 냉혹했다. 실망하는 사장에게 백종원이 강조한 건 손님들 눈높이에 맞추는 게 음식 장사의 숙명이란 점이었다.

이어 '우리 가게 초밥'만의 특징을 위해 고민하고 기준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야기를 듣던 아내는 결국 "너무 어렵다"며 눈물을 쏟았다. 백종원은 "이 구성에 9,000원은 엄청난 거다"라고 인정하며 현재 상권에 새로운 초밥 시장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고 위로했다.

한편, 둔촌동 옛날돈가스집은 업그레이드된 메뉴로 백종원에게 칭찬 받은데 이어 손님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받았고, 튀김덮밥집은 백종원에게 혼난 뒤 '사장마인드'를 가득 채운 사장의 달라진 면모로 한결 긴장감 있는 장사를 이었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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