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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많은 이대성 "꾸준한 슈팅, 죽을 때까지 내 과제"

기사승인 2019.10.0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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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성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반포, 이민재 기자 / 김효은 영상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의 이대성(29)은 리그를 대표하는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시원시원한 입담과 함께 많은 훈련량을 소화하고,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면서 점점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다. 지난 2018-19시즌 챔피언결정전 MVP로 뽑힐 정도로 실력도 상당했다.

그런 그가 시즌을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이대성은 1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2019-20시즌 KBL 미디어데이'에서 “건강하게 54경기 다 뛸 수 있는 선수가 될 수 있다면 좋겠다. 전 경기를 소화해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대성은 현대모비스의 핵심이다. 팀의 중심축을 이끌면서 속공 상황에서 마무리, 2대2 게임 등 공격에서 많은 임무를 수행 중이다.

그러나 아쉬운 점도 있다. 기복이 있기 때문이다. 이대성은 이에 대한 해답으로 ‘슛’을 언급했다. 그는 “2대2 게임이 효율적이지 못하다. 더 기회를 잘 만들도록 해야 한다. 결국에는 슛이다. 지난 시즌 막판에 경기력이 좋았던 이유가 슛이 좋아 선택지가 많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아시아 챔피언스컵에 가서도 슈팅 난조가 있으니깐 모든 리듬이 깨졌다. 다른 거로 찾을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엇박자가 나더라. 슈팅은 농구 선수로서 죽을 때까지 고민해야 하는 부분이다. 연습량을 더 늘려야 한다. 확실한 결과를 만드는 선수가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대성은 드리블 풀업 점프슛뿐만 아니라 돌파에도 강점이 있다. 저돌적으로 골 밑에 들어가는 움직임이 뛰어나다. 

이대성은 “FIBA 룰에서는 수비자 3초가 없고, 공간도 좁아서 돌파는 비효율적이라 생각한다. 야니스 아데토쿤보도 월드컵에서 안으로 못 들어갔다. 물론 내 장점이 돌파, 즉 안으로 치고 들어가서 스페이싱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꾸준히 시도할 것이다”라며 “그러나 내 생각에는 돌파해서 수비수를 안쪽에 몰리게 하는 것보다 상대를 밖으로 끌어내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슛과 패스가 중요한 이유다”라고 자기 생각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대성은 올 시즌 개인적인 목표를 밝혔다. 그는 "월드컵에서 정말 농구 잘하는 선수들을 많이 봤다. 그런 선수들처럼 상황마다 빠른 판단, 강약 조절, 플레이메이킹을 하고 싶다. 더 선이 굵고 효율적인 선수가 되고 싶다"라며 2019-20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스포티비뉴스=반포, 이민재 기자 / 김효은 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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