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우드(왼쪽부터), 총, 고메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망주와 재계약을 준비한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대대적인 세대교체를 예고한 맨유는 성적과 별개로 충실히 세대교체를 진행 중이다. 메이슨 그린우드, 타히트 총, 앙헬 고메스가 지난 20일(한국 시간) 아스터나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1차전에 나란히 선발 출전했다. 그린우드는 후반 28분 결승골을 넣어 1-0 승리의 주역이 됐다.

맨유는 유망주들과 재계약을 서두른다. 앞서 주급이 120만 원인 그린우드를 주급 3700만 원을 제의해 잡을 것이란 보도가 나왔다. 맨유는 고메스와 재계약도 서두른다.

영국 '더 선'은 "맨유가 그린우드에 이어 고메스와 재계약을 준비한다"고 보도했다.

맨유가 고메스와 재계약을 서두르는 이유는 바르셀로나(스페인)때문이다. 이 매체는 "바르셀로나가 고메스에 관심을 가지면서 맨유가 재계약을 서두르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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