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유 다니엘 제임스가 웨스트햄 라이언 프레드릭스와 볼 다툼을 한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실점했다. 후반전 반등이 필요하다.

맨유는 2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에서 웨스트햄과 붙었다. 전반 종료 직전 야르몰렌코에게 실점하며 0-1로 끌려가고 있다.

양 팀은 팽팽한 기싸움을 했다. 중원에서 치열하게 붙으며 주도권 싸움을 했다. 전반 13분 페레이라가 측면에서 볼을 잡으려고 하자, 오그본나가 강하게 밀치며 경고를 받았다. 맨유와 웨스트햄은 라인을 적절하게 올려 서로의 골망을 노렸다.

측면에서 공격 활로가 열렸다. 래시포드가 빠르게 전진했지만 이렇다 할 장면은 없었다. 전반 35분 웨스트햄 세트피스가 위협적이었지만, 데 헤아 선방에 막혔다. 분위기가 오른 웨스트햄이 공격을 이어갔고 야르몰렌코가 박스 안에서 골망을 흔들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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