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커스 래시포드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웨스트햄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맨유는 2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릴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에서 웨스트햄과 만난다. 맨유는 5라운드에서 마커스 래시포드의 페널티킥으로 레스터시티를 꺾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가능한 최고의 카드를 꺼냈다. 끝없는 협상 끝에 재계약을 완료한 다비드 데 헤아가 맨유 골문을 지키고, 포백은 애런 완-비사카, 해리 매과이어, 빅토르 린델로프, 애슐리 영으로 구성됐다.

스콧 맥토미니, 네마냐 마티치가 허리에서 볼 배급을 한다.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후안 마타, 다니엘 제임스가 2선에서 화력을 지원하며, 마커스 래시포드가 원톱에서 웨스트햄 골망을 정조준한다.

맨유는 최근 답답한 경기와 결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일단 솔샤르 감독에게 승점 3점으로 분위기 반등이 필요하다. 래시포드가 레스터전에 이어 웨스트햄전에서도 골망을 흔들어야 할 이유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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