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사진│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김해숙이 죽었다.

22일 방송된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는 박선자(김해숙)의 장례식이 진행됐다.

강미선(유선)은 강미리(김소연)와 강미혜(김하경)에게 "엄마가 돌아가셨어"라고 현실적으로 말했다. 미리와 미혜는 눈물 흘리며 받아들이기 힘겨워 했다. 하지만 미선은 "우리가 잘하자"라며 엄마를 잘 보내 드려야 한다며 장례식장에서 할 일을 설명했다. 세 자매는 서로 끌어안으며 마음을 달랬다.

장례식장에 서는 세 딸의 남편인 김우진(기태영), 정진수(이원재), 한태주(홍종현)와 삼촌인 박영달(박근수)이 있었다. 힘겹게 장례식장에 들어온 미리는 참았던 눈물을 터트렸다.

한편, 전인숙(최명길)은 홀로 방에 앉아 떠난 선자를 생각했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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