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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A 2.38↑' 린드블럼, 외국인 최초 4관왕 꿈 멀어지나

기사승인 2019.09.23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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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베어스 조쉬 린드블럼 ⓒ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 에이스 조쉬 린드블럼(32)의 투수 4관왕 도전이 조금 더 힘들어졌다. 

린드블럼은 22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시즌 15차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7피안타 1볼넷 8탈삼진 2실점을 기록한 뒤 승패 없이 물러났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종전 2.36에서 2.38로 약간 올라 부문 선두 KIA 양현종(2.29)과 차이가 더 벌어졌다. 두산은 연장 10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3-6으로 졌다. 

지난달까지 8년 만에 4관왕이 유력해 보였다. 평균자책점과 다승, 이닝, 탈삼진까지 4개 부문에서 선두를 달렸다. 투수 4관왕은 귀한 기록이다. 해태 선동열이 1989년부터 1991년까지 3년 연속 4관왕을 차지했고, 2011년 KIA 윤석민이 역대 4번째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린드블럼은 5번째 기록에 도전하고 있었다. 외국인 선수로는 최초다.

9월 들어 주춤했다. 이날 포함 9월 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4.66에 그쳤다. 20승 고지를 밟은 이후 4경기째 승리와 인연이 없기도 하다. 

다승과 이닝, 탈삼진은 여전히 선두를 달리고 있다. 린드블럼은 29경기에서 20승을 거두면서 189⅓이닝, 186탈삼진을 기록했다. 잔여 경기 일정상 다승과 탈삼진 부문은 사실상 1위를 확정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닝도 선두를 지키기 힘든 기록은 아니다.

탈삼진은 구단 한 시즌 최다 신기록을 세웠다. 종전 기록은 1998년 박명환이 기록한 181개였다.

평균자책점 부문에서 양현종을 앞지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린드블럼은 다음 등판에서 7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해야 평균자책점을 2.28까지 낮출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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