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위즈파크. ⓒ 수원, 박성윤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박성윤 기자] 2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17호 태풍 타파 영향으로 21일부터 수원 지역에는 약한 빗줄기가 내리기 시작했다. 22일 kt위즈파크에는 내야 주루 라인을 덮는 푸른 방수포가 덮여있었다.

비는 시간이 지날수록 강해졌다. 예보에는 이날 저녁까지 빗줄기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따랐다. 예비일이 없는 경기지만, 경기 진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경기운영위원은 취소를 결정했다.

취소된 경기는 오는 28일 이후로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수원,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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