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인이 4경기 연속 출저넹 도전한다.
▲ 이강인이 레가네스전 교체 명단에 포함될 것이라고 예상한 문도 데포르티보 ⓒ문도 데포르티보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발렌시아의 미드필더 이강인(18)이 레가네스전을 통해 4경기 연속 출전에 도전한다. 

최근 이강인의 출전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전 발렌시아 감독 체제에서는 출전이 불투명했지만, 알베르트 셀라데스 신임 감독 부임 이후 기회를 얻는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강인은 셀라데스 감독의 발렌시아 데뷔전이었던 리그 4라운드 바르셀로나와 경기에 비교적 많은 시간인 23분 출전 시간을 부여했다. 이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첼시전에서도 후반 막판 교체 투입시키며 이강인의 챔피언스리그 데뷔 기회를 줬다.

이강인은 이제 4경기 연속 출전에 도전한다. 발렌시아는 23일 오후 11시(한국 시간) 레가네스와 시즌 5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스페인 언론 '문도 데포르티보'와 '마르카' 모두 이강인을 교체 명단에 뒀다.

하지만 최근 셀라데스 감독의 이강인 기용 추세를 보면, 이강인의 4경기 연속 출전 가능성이 높은 게 사실이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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