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FC가 축구와 놀고 싶은 어린이를 기다린다. ⓒ대구FC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프로축구 시민구단 대구FC가 '축구야 놀자' 프로그램에 참여할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상시 모집한다.

축구야 놀자는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단체 축구 놀이 프로그램이다. 지역 어린이들이 놀이로 축구를 처음 접하고 다양한 신체활동 촉진 및 협동심, 인내심, 배려심 등 사회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대구 유소년 축구센터 코치진의 체계적인 교육이 특징인 이프로그램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대구 소재 약 20개 유치원 및 어린이집, 연 80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왔다. 축구야 놀자 프로그램 참가 원은 연 1회 축구야 놀자 페스티벌 참가권, 구단 마스코트인 '리카랑’ 프로그램 우선 참여 혜택이 주어진다.

축구야 놀자 운영 기간은 상반기(3월~6월), 하반기(9월~11월)며, 수업 시간은 매주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 희망 시간에 진행이 가능하다. 주 1회, 50분 수업, 월 4회 진행을 기본으로 한다. 수업 장소는 DGB대구은행파크 옆에 위치한 대구 유소년 축구센터다.

참여 신청은 대구 소재의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에서 12명 이상 20명 이하의 어린이로 1개의 클래스를 구성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클래스 당 월 20만 원이다. 참가 원은 상시 모집 중이다. 문의는 구단 사무국이나 이메일로 할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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