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린가드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이 분노하고 있다.

영국 언론 더 선19(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이 제시 린가드의 재계약 루머에 대해 분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가 린가드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언론 스탠다드는 맨유가 폴 포그바, 메이슨 그린우드와 함께 린가드를 재계약 우선 타깃으로 정했다고 전했다.

린가드는 지난 20174년 재계약을 체결하며 2년의 계약기간을 남겨두고 있다. 최근 부진에 빠졌지만 여전히 맨유는 그를 원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맨유 팬들이 분노하고 있다. 린가드는 최근 8개월 동안 공격 포인트를 1개도 기록하지 못할 만큼 부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 팬은 SNS에서 왜 린가드한테 재계약을 제안하는 건가? 그는 정말 쓸데없다. 주급까지 올려서 그를 잡는다고? 린가드는 죽은 나무처럼 발전할 기회가 없다고 혹평했다.

또 다른 팬은 린가드의 재계약을 원하지 않는다. 그와 계약 연장할 자격이 없다. 그는 반드시 팔아야 한다. 그는 우리 팀의 바이러스라고 평가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