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듀스X101'를 통해 얼굴을 알린 김시훈, 홍성준, 윤정환이 10월 유닛 싱글을 발표한다. 제공| 브랜뉴뮤직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프로듀스X101'을 통해 이름을 알린 브랜뉴뮤직 연습생 김시훈, 홍성준, 윤정환이 오는 10월 유닛 프로젝트 싱글을 발매한다. 

16일 브랜뉴뮤직은 '브랜뉴즈' 김시훈, 홍성준, 윤정환이 오는 10월 유닛으로 프로젝트 싱글을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브랜뉴즈'라 불린 김시훈, 홍성준, 윤정환은 '프로듀스X101' 종영 직후 기획사별 평가곡이었던 '고 겟 허'의 안무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후 같은 소속사 선배 가수 양다일의 호텔 델루나 OST '너만 너만 너만' 커버 영상을 연달아 공개해 놀라운 보컬 실력을 뽐내기도 했었다.

사진 공개 등으로 팬들에게 꾸준히 소식을 전했던 김시훈, 홍성준, 윤정환은 밤낮없이 춤과 노래 연습에 매진, 더욱 일취월장한 실력으로 '브랜뉴 수장' 라이머를 깜짝 놀라게 하며 예상보다 빨리 3인조로 유닛 프로젝트를 선보이게 되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들은 피키캐스트를 통해 프로젝트 싱글 발매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 이번 리얼리티에서는 유닛명을 정하고 프로젝트 싱글을 준비하며 자신들의 색깔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세 명의 꾸밈 없는 모습이 공개된다. 

브랜뉴뮤직 측은 "팬들과의 다양한 소통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음원 발매는 물론 버스킹, 팬미팅 등 다양한 미션을 열어두고 진정한 아티스트로 거듭나는 과정을 생생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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