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이스트. 제공ㅣ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뉴이스트의 해외 투어 2019 ‘세뇨’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뉴이스트는 지난 7월 20일 방콕에서 해외 투어 '세뇨'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고 이달 14일 타이베이에서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투어는 방콕, 홍콩, 자카르타, 마닐라,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까지 6개 지역에서 7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4만 5000여 명의 관객을 운집했다. 방콕의 경우 공연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 수십 개의 현지 매체들이 뉴이스트를 주목, 열띤 취재를 벌이기도 했다.

뉴이스트는 ‘여보세요’, ‘예뻐’, ‘ONEKIS2’ 등을 통해 감미로운 목소리로 공연장을 달콤함으로 가득 채우는가 하면 ‘페이스’, ‘액션’, ‘뷰티풀 고스트’와 같은 파워풀한 곡에서는 칼군무의 정석을 보여주며 범접불가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6집의 ‘벳벳’, ‘세뇨’ 무대까지 펼치며 데뷔곡부터 가장 최근 발매한 곡까지 뉴이스트의 음악을 집약한 다채로운 무대를 완성했다.

또한 뉴이스트는 애절한 감성부터 섹시함, 거친 카리스마 등 멤버 개개인의 개성을 담은 솔로 무대와 색다른 유닛 무대로 단체곡과는 또 다른 색깔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뉴이스트는 방콕, 홍콩, 타이베이 등의 지역에서는 관객들과 더욱 깊은 소통을 하기 위해 현지의 인기곡을 현지 언어로 커버하는 특별한 무대를 펼치며 팬들을 향한 진한 사랑으로 유대감을 배가시켰다.

투어를 마친 뉴이스트는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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