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 헤아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비드 데 헤아 붙잡기에 성공했다.

영국 언론 미러15(한국 시간) “다비드 데 헤아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4년 재계약을 체결하며 이적설에 마침표를 찍었다고 단독 보도했다.

데 헤아는 이번 시즌이 끝난 후 계약이 만료돼 파리 생제르맹 등 많은 구단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에 데 헤아의 잔류를 원하는 맨유는 지속적으로 재계약을 추진했고, 결국 재계약에 성공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데 헤아와 4년 계약 연장에 성공했다. 추가 연장 옵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데 헤아는 25만 파운드(36,000만 원)에서 35만 파운드(5억 원)로 주급도 인상됐다.

이 매체는 맨유와 데 헤아가 24시간 내 계약에 합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데 헤아 잔류에 성공한 맨유가 이번 시즌 어떤 성적표를 거둘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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