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티치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유벤투스가 네마냐 마티치를 자유계약으로 노린다.

영국 언론 더 선15(한국 시간) “유벤투스가 폴 포그바 영입에 실패한 후 팀 동료 네마냐 마티치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하길 원한다고 보도했다.

마티치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체제에서 벤치를 지키는 시간이 늘어가고 있다. 그는 첫 4경기에서 고작 1경기에 출전했다.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다.

결국 마티치는 이번 A매치 휴식기에 솔샤르 감독을 찾아가 자신에 대한 선택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티치는 경기에 더 뛰고 싶다.

하지만 솔샤르 감독의 생각은 크게 달라질 것 같지 않다. 이런 상황에 유벤투스가 마티치에게 지속적으로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마티치는 이번 시즌이 끝난 후 계약이 만료된다.

유벤투스는 자유계약으로 주요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많은 재미를 봤다. 유벤투스는 마티치 외 다비드 데 헤아, 에릭 바이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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