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황을 공개한 가수 구하라. 출처| 구하라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구하라가 변함없이 예쁜 근황을 전했다.

구하라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장기 없는 얼굴로 턱을 괸 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구하라는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다. 화장하지 않아도 빛나는 뽀얀 피부와 대비되는 빨간 입술이 눈길을 끈다.

구하라는 최근 일본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11월 13일에는 일본에서 오랜만에 싱글 '미드나잇 퀸'을 발표하고 가수로 복귀한다. '미드나잇 퀸'은 카라의 일본 데뷔 싱글 '미스터'를 만든 스태프들이 모여 만드는 곡이다. 앨범 발매 다음날부터는 일본 4개 도시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구하라는 ""처음으로 일본에서 솔로 음반을 발매하게 됐다"며 "여러분들을 만나지 못한 오랜 시간 동안 좋은 음악,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 빨리 여러분들께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전 남자친구 최종범과도 계속 법적 분쟁 중이다. 최종범은 지난달 이른바 '리벤지 포르노' 혐의로 집행유예를 받은 가운데, 검찰이 법원의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따라 구하라와 최종범을 둘러싼 법정 싸움이 계속될 전망이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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