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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 꺾은 NC…수원에서 '5강 굳히기' 총력 선언

기사승인 2019.09.12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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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욱 NC 다이노스 감독(왼쪽)과 이강철 kt 위즈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경기 전에는 개인적으로 다윗(최성영)과 골리앗(린드블럼)의 싸움이라고 생각했다. 리그 최고의 투수 린드블럼을 맞아 최성영이 7이닝을 완벽하게 막아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동욱 NC 다이노스 감독은 11일 잠실에서 두산 베어스를 4-0으로 꺾은 뒤 선발투수 최성영(22)을 크게 칭찬했다. 영건 최성영은 7이닝 1피안타 2볼넷 1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두산 에이스 조쉬 린드블럼은 6이닝 2실점 호투에도 타선이 침묵한 탓에 선발 13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골리앗을 제압한 기세를 이어 가길 바랐다. 5위 NC는 12일과 13일 수원에서 6위 kt 위즈와 원정 2연전을 치른다. NC는 65승64패1무, kt는 64승66패2무로 1.5경기차가 난다. NC가 2경기를 모두 잡으면 3.5경기차로 달아날 수 있고, 반대로 2경기를 모두 내주면 반 경기차로 순위가 뒤집힌다. 

이 감독은 총력전을 예고했다. 10일 잠실 두산전이 비로 취소되면서 외국인 원투펀치 2명을 모두 수원 경기에 투입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졌다. 12일은 크리스천 프리드릭이 나서고, 13일은 드류 루친스키가 등판한다. 로테이션상 13일은 이재학이 나설 차례였지만, 에이스를 대신 내세워 승부를 걸어보기로 했다. 

이 감독은 "kt도 최선의 카드를 쓸 것이다. 5, 6위 팀 대결은 더욱 중요하다. 밀리면 안 되니까 낼 수 있는 최선의 카드를 내야 한다. 선수들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경기에 나설 것이다. 우리가 잘할 수 있는 것을 잘하면 된다"고 힘줘 말했다. 

쫓아가야 하는 kt는 NC와 분위기가 정반대다. 삼성 라이온즈와 대구 원정에서 2패만 떠안았다. 10일은 에이스 라울 알칸타라를 내고도 삼성 선발투수 벤 라이블리(8이닝 무실점)에게 꽁꽁 묶여 2-3으로 석패했고, 11일은 난타전 끝에 8-11로 졌다. 체력 소모가 큰 경기를 치른 kt는 수원에 무거운 발걸음으로 돌아왔다. 

kt는 12일 선발투수로 배제성을 예고했다. 배제성은 이강철 kt 감독이 가능성을 눈여겨보고 선발감으로 키운 우완이다. 올해 성적은 26경기에서 9승9패, 117⅔이닝, 평균자책점 3.75를 기록했다. 13일은 김민이 나설 확률이 높다. 최근 슬럼프에 빠진 김민은 지난 1일 대전 한화전 이후 열흘을 쉬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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