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최민환이 벌초에 도전했다.
명절을 맞아 가족들과 벌초에 나선 최민환은 많은 짐과 먼 길에 시작부터 힘들어했다. 하지만 본격적인 벌초에 도입하자 처음인데도 능숙하게 갈퀴를 사용했고, VCR을 지켜보던 최양락은 "제대로 한다"고 칭찬했다.
땀을 뻘뻘 흘리며 계속된 벌초작업에 아들 짱이는 여유롭게 즐기며 최민환을 지켜보며 '아기 현장감독' 노릇을 톡톡히 했고, 최민환의 어머니는 율희가 직접 만든 식혜로 응원했다.
벌초를 마친 후 최민환은 조상님 무덤 앞에서 "아기들 아프지 않게 건강할 수 있도록"이라며 진심을 빌었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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