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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9년 전 패배 설욕 원하는 발보사 "미국전, 불가능은 없다"

기사승인 2019.09.0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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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안드로 발보사(가운데)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2010 터키 세계선수권대회, 브라질은 경기 막판까지 미국을 상대로 추격전에 나섰다. 종료 3.5초를 남기고 마르셀로 후에르타스가 자유투 2개를 얻었다. 68-70으로 뒤처진 상황에서 자유투를 모두 넣으면 동점을 만들 수 있었다.

하지만 긴장한 탓인지 후에르타스는 1구를 놓쳤다. 결국 브라질은 2구를 놓친 뒤 공격 리바운드를 잡는 전략을 펼쳤다. 

전략이 성공할 뻔했다. 후에르타스가 직접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 리안드로 발보사에게 패스를 건넸다. 발보사는 케빈 러브 수비를 상대로 골 밑에서 슛을 올렸지만 결국 림을 튕겨 나오면서 그대로 끝났다. 브라질의 마지막 역전 드라마는 실패로 끝났다.

브라질의 리안드로 발보사(36)는 8일 FIBA.com과 인터뷰에서 "결국에는 우리가 졌다"라며 "그 당시 경기를 정말 많이 돌려봤다"라고 아쉬워했다.

9년이 지나 브라질은 9일 미국과 2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꼭 이겨야 한다. K조에 자리 잡은 브라질은 현재 3위다. 8강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2위 체코가 4위 그리스에 패배하고 브라질이 미국을 이겨야 한다. 2위까지 주어지는 토너먼트 진출권을 얻기 위한 마지막 시나리오다.

발보사는 "미국전은 매우 힘든 경기가 될 것이다. 그러나 불가능은 없다. 우리 자신과 팀을 믿어야 한다. 힘들겠지만 더 강하게 나와야 한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발보사는 피닉스 선즈,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등 NBA에서 총 14시즌을 소화했다. 2015년에는 골든스테이트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후 발보사는 2017년까지 피닉스에서 뛴 뒤 현재 브라질 리그에서 뛰고 있다. 

그는 많은 나이에도 여전히 대표팀에서 존재감이 뛰어나다. 이번 대회 4경기서 평균 21.2분간 13.5점 1.8리바운드 2.5어시스트 FG 42.9% 3P 50.0%로 팀 내 득점 리더로 활약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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