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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배구 신인] 이다현, "롤 모델 양효진 언니에게 블로킹 배우고 싶다"

기사승인 2019.09.0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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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로 현대건설에 입단한 이다현(왼쪽)과 이도희 현대건설 감독 ⓒ 홍은동,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홍은동, 조영준 기자] 한국 여자 배구의 미들 블로커 기대주 이다현(18, 중앙여고)이 현대건설에 입단했다.

2019~202 KOVO 여자 배구 신인드래프트가 4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1라운드 2순위 지명권을 얻은 현대건설은 185cm 미들 블로커 이다현의 이름을 호명했다.

청소년 국가 대표인 이다현은 올해 서울시 평가전에서 MVP를 거머쥐었다. 그는 박은진(KGC인삼공사) 이주아(흥국생명) 등과 한국 여자 배구를 이끌어갈 차세대 미들 블로커로 평가 받는다.

현대건설 행을 확정지은 이다현은 "데뷔 시즌 목표는 신인왕보다 코트에서 많이 뛰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센터 포지션에 적합한 속공과 블로킹을 잘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롤 모델에 대해 이다현은 양효진을 꼽았다. 한국 여자 배구 대표 팀의 붙박이 미들 블로커인 양효진은 국내 블로킹 기록을 홀로 갈아치웠다.

이다현은 "중학교 때부터 (양)효진 언니가 롤 모델이었다. 같은 팀이 돼 매우 기쁘다"며 활짝 웃었다. 이어 "내 약점이 블로킹인데 양효진 언니에게 많이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홍은동,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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