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JTBC '캠핑클럽' 성유리가 팬케이크에 도전했다.

성유리는 아침 식사로 팬케이크를 준비했다. "아무도 날 도와주지마. 절대로. 네버!"라고 자신감을 보이는 성유리에 이진은 "도와달라는 걸로 들린다"고 지적했다. 성유리는 애교스럽게 아니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쏟아지는 비에 마음이 급해졌고 팬케이크를 굽기 시작했다. 요리 담당 성유리를 제외한 멤버들은 급하게 짐들을 정리했고 완벽한 분업화로 팀워크를 자랑했다. 

한편, 짐을 정리하던 중 발견한 블루투스 마이크에 이효리는 떨어지는 빗방울 속에서 핑클의 데뷔곡인 '블루레인'을 열창했다. 이어 옥주현이 마이크를 쥐었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