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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경' 구혜선-안재현, 입장차 극명→'미우새' 긴급편집→드라마는 예정대로[종합]

기사승인 2019.08.18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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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은 구혜선-안재현. 제공| tvN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이혼을 둘러싸고 당사자인 구혜선(35)-안재현(32) 부부, 여기에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의 입장도 엇갈리고 있다. 

구혜선-안재현 부부는 최근 협의이혼에 합의 했다. 이미 세부내용을 정리한 합의서까지 주고받은 상황으로, 구혜선은 변호사를 선임해 이혼을 준비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미 이혼 합의를 마쳤다는 안재현과 소속사의 입장과 달리, 구혜선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혼을 원치 않고, 가정을 지키고 싶다'고 반박하면서 양측의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 중이다.

두 사람의 불화는 구혜선이 18일 이른 오전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구혜선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안재현)은 이혼을 원하고 저는 가정을 지키려고 한다. 다음주에 남편 측으로부터 보도기사를 낸다고 해 전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 진실되기를 바라며"라고 글을 올려 두 사람이 이혼 위기를 맞았다고 폭로했다.

구혜선은 어머니가 충격으로 건강이 안좋아져 글을 올리게 됐다며 안재현과 나눈 문자를 공개하기도 했다. 구혜선이 공개한 문자에 따르면 안재현은 "이미 합의된 거고 서류만 남았다"고 이혼을 원하고 있고, 구혜선은 "서류 정리는 어려운 게 아니다. 인정사정 없이 굴면 나도 가만있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파경설이 알려지자 두 사람이 함께 속한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이혼을 공식화했다. HB엔터테인먼트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구혜선, 안재현이 협의 끝에 이혼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소속사 측은 "많은 분들의 격려와 기대에도 불구하고 최근 들어 두 배우는 여러 가지 문제로 결혼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고, 진지한 상의 끝에 서로 협의하여 이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은 구혜선(왼쪽) 안재현. ⓒ한희재 기자
소속사에 따르면 구혜선의 주장과 달리 구혜선과 안재현은 이미 오래 전 이혼에 합의한 상황. 또한 구혜선은 먼저 변호사를 선임해 먼저 이혼 합의서 초안을 작성해 보냈고, 안재현 역시 변호사를 빠른 시일 내 선임해 9월 내로 이혼 절차를 마무리하고 싶다는 뜻을 보였다.

그러나 구혜선의 주장은 정반대다. 이혼 이야기가 오간 것은 사실이나, 안재현을 향한 배신감으로 홧김에 결정한 것이며 여전히 이혼을 원하지 않는다는 것이 구혜선의 현재 입장이다. 구혜선은 "타인에게 저를 욕하는 것을 보고 배신감에 이혼 이야기는 오고갔으나 아직 사인하고 합의한 상황은 전혀 아니다. 저와는 상의되지 않은 보도다. 저는 가정을 지키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혜선은 자신의 문자 메시지 역시 추가로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에 따르면 구혜선은 안재현과 한솥밥을 먹고 있는 소속사에서도 나가겠다는 뜻을 밝히며 "나가면 바로 이혼 소문 날 거니까 나도 당신 원하는대로 바로 이혼하려고 해. 그런데 내가 회사도 나가고 이혼을 하면 일이 없게 되니 용인집 잔금 입금해줘. 그리고 변호사님들과 이 약속들 적어서 이혼하자"며 "사유는 이전과 같아. 당신의 변심. 신뢰 훼손. 그리고 나는 그 사실을 받아들이겠다 라고 사실대로 말하기. 잔금 입금해주기"라고 말했다.

구혜선이 폭로를 이어가면서 두 사람의 이혼을 둘러싼 갈등은 진흙탕 싸움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사랑꾼 부부'였던 구혜선, 안재현이 막장 드라마를 방불케하는 갈등으로 이별하게 되면서 양측의 결말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SBS '미운 우리새끼' 측은 18일 방송분에서 구혜선의 출연분을 최대한 들어내는 긴급 편집으로 진땀을 뺐다. 이날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구혜선은 어머니들로부터 동안 외모를 칭찬 받았다.

반면 안재현의 안방 복귀작인 MBC 새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은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고 예정대로 방영될 전망이다. 안재현은 11월 방송되는 '하자있는 인간들'로 1년 만에 돌아온다.

▲ 구혜선이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새끼'에 출연했다.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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