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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4번타자' 김재환, "혼자 해결할 수 없다는 것 알았다"

기사승인 2019.08.18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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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베어스 김재환 ⓒ 두산 베어스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혼자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두산 베어스 4번타자 김재환(31)이 돌아왔다. 김재환은 18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15차전에 4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볼넷 3타점으로 맹활약하며 11-3 대승을 이끌었다. 

김재환은 타격 부진 여파로 지난 2경기에서 6번 타자로 나섰다. 4번타자의 무게를 내려놓고 조금 더 편히 치라는 코치진의 배려였다. 김재환은 6타수 4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조금은 타격 페이스가 올라오는 조짐을 보였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어제(17일)는 보니까 하체부터 돌아가더라. 몸 나가는 거나 배트를 쓰는 것도 좋았다"며 4번타자로 돌아와서도 좋은 감을 이어 가길 기대했다. 

김재환은 0-0으로 맞선 1회말 2사 1루에서 중견수 앞 적시타로 포문을 열었다. 3-1로 앞선 5회말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좌중월 2루타를 날리며 8득점 빅이닝의 서막을 알렸다. 김재환은 8-1로 달아난 5회말 타순이 한 바퀴 돌아 2사 1, 3루에서 한번 더 타석에 들었고, 우중간 2타점 적시 2루타를 터트렸다. 

김재환은 "좋은 타구가 나오다 보니까 좋아지고 있다고 느끼는 것 같다. 시즌이 얼마 안 남았는데 더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중심 타자로서 부담감이 컸는지 묻자 "아쉬움이 컸지만, 혼자서 해결할 수 없다는 것도 알았다. 다른 선수들이 워낙 잘해줘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두산은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리며 키움 히어로즈를 밀어내고 2위로 올라섰다. 김재환은 "팀이 순위 싸움을 치열하게 하고 있다. 순위 싸움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남은 경기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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