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시즌 K리그 관중 증가를 주도한 대구DGB파크.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2019시즌 K리그는 봄날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7일 2019시즌 K리그1 26라운드 4경기까지 치른 현재 누적관중 125만 575명(이하 유료 관중)을 기록, 154경기 만에 2018시즌 K리그1 228경기 전체 관중(124만 1320명)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2019시즌 26라운드 4경기 종료 현재 경기당 평균관중은 8121명에 달한다. 지난해 같은 시점 대비 55.7% 증가 추세를 보였다. 2018시즌 26라운드까지 경기당 평균관중은 5216명이었고, 2018시즌 전체 경기당 평균관중은 5444명이었다.

K리그2도 관중 역시 폭발적인 증가세다. 2019시즌 24라운드 2경기까지 치른 현재 누적관중 31만 2488명을 기록, 117경기 만에 2018시즌 K리그2 182경기 전체 관중수인 31만 627명을 넘어섰다. 

2019시즌 24라운드 2경기가 종료된 현재 경기당 평균관중은 2671명으로, 지난해 같은 시점 대비 75.7% 증가했다. 2018시즌 24라운드까지 경기당 평균관중은 1520명이었고, 2018시즌 전체 경기당 평균관중은 1707명이었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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