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다저스 코디 벨린저

[스포티비뉴스=LA(미국 캘리포니아주), 양지웅 통신원] LA 다저스 코디 벨린저가 시즌 41호를 쏘아올리며 메이저리그 홈런부문 단독선두에 올라섰다.

벨린저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선트러스트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주말 3연전 첫 경기 2회초 애틀랜타 선발 마이크 소로카의 2구 92마일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만들어 냈다.

벨린저는 전날에 3점 홈런으로 친데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며 역시 전날 40홈런을 기록한 LA 에인절스 마이크 트라웃을 따돌리고 메이저리그 홈런부문 단독선두에 나섰다.

스포티비뉴스=LA(미국 캘리포니아주), 양지웅 통신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