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혼자 산다'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나 혼자 산다'의 성훈이 자신의 소중한 가족이 된 반려견 양희를 소개했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성훈이 반려견 양희와 함께 등장했다. 

성훈의 새로운 가족인 양희는 유기견 보호소에서 안락사를 기다리던 병이 걸린 강아지였다. 양희는 발견 당시 홍역을 앓은 흔적에 틱 장애, 식분증 등 다양한 병이 있었고 척추 등의 뼈관절도 문제가 있었다. 성훈은 한달 간 양희를 소중하게 돌보며 사랑을 줬고 양희는 점점 상태가 좋아졌다.

이후 성훈은 한달 간의 임시 보호 기간을 거쳐 다른 입양 희망자에게 양희를 소개할 시간이 되었다. 성훈은 당시 양희의 상태에 대해 긴 장문의 메시지로 보고하기도 했다. 그러나 다른 입양희망자는 건강한 상태의 강아지를 원해 성사되지 않았고, 성훈이 계속해 양희와 함께하게 되었던 것. 

성훈은 아픈 양희를 위해 성심성의껏 사랑으로 돌보며 양희가 점점 건강해지도록 도왔다. 양희는 성훈의 도움으로 병원에서 많이 호전되었다는 결과를 듣게 됐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