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SBS '골목식당'에서는 김성주가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했다.
16번째 골목으로 부천 대학로를 방문한 백종원·김성주·정인선은 김성주의 설명을 들으며 골목을 살폈다. 김성주는 "여기 어렵습니다. 진짜 어렵습니다"라고 말하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고, 백종원은 "핫도그집을 여기서 했었어요?"라고 물었다.
김성주는 근처에서 했다고 대답했다. 과거 김성주의 아내가 부천에서 핫도그집을 했던 것. 이어 김성주는 힘들었던 핫도그 장사 시기를 떠올렸다. 심지어 핫도그집이 있던 곳은 상권이 좋은 편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장사가 잘 되지 못했다며 "거기도 안 됐는데 여기가 되겠습니까?"라 고개를 저었다.
당시 "집안이 휘청했다"고 말할 정도로 힘들었던 시기라 말한 김성주는 가게로 인해 손해를 본 액수까지 공개하며 백종원과 정인선을 놀라게 했다. 백종원은 프리랜서 선언한 이유냐고 물었으나 가게를 그만둔 이유는 "첫 째를 가지면서"라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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