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트와이스 미나의 건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식 SN에 공개돼 눈길을 끈다.
트와이스 측은 14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정연이 준 목걸이 하고챙정화 신고 오조오억배 예쁜레드 미귄"이라는 코멘트와 함께 빨간 드레스를 입은 미나의 모습을 공개했다.
미나가 최근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기에 이 모습이 건강을 회복한 근황으로 비춰질 수 있으나, 해당 사진은 트와이스가 지난 2월 '서울가요대상'에 참석했을 당시 촬영된 비하인드 컷이다. 종종 시기와 관계 없이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주는 공식 계정 특성에 따라 공개된 것이다.
사진 속 미나는 정연이 멤버들에게 선물한 팀 목걸이와 채영이 직접 리폼해준 운동화를 신고 있는 팀사랑 가득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팬들은 오랜만에 접한 미나의 새로운 비하인드 컷에 그의 쾌유를 빌며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트와이스는 현재 2019 월드투어 '트와이스라이츠'를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한동안 집에서 휴식을 취하던 미나가 지난 1월 어머니와 함께 국내에 입국한 모습이 포착된데다, 트와이스가 새 앨범 뮤직비디오 촬영에 돌입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컴백 조짐'이 불거진 바 있다.
그러나 미나의 복귀는 아직 시일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JYP 측은 "트와이스가 뮤직비디오 촬영인 것은 맞지만 컴백 일정이 구체화되지 않았다"고 밝혔으며, 미나에 관해서는 "미나의 회복을 위해 진료 및 충분한 휴식을 비롯한 모든 방면에 있어 최선의 조치를 기울이고 있으며, 활동에 관해서는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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