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봉오동 전투' 포스터.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영화 '봉오동 전투'가 3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봉오동 전투'(감독 원신연)는 지난 13일 20만3404명을 끌어모았다. 누적관객은 245만7848명이다. 

지난 11일 '엑시트'를 꺾고 1위를 탈환한 '봉오동 전투'는 3일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또한 7일 만에 250만 관객수 돌파를 눈앞에 두며 흥행세를 이어갔다. 

'엑시트'는 '봉오동 전투'와 근소한 차이로 2위를 기록했다. 영화는 일일관객 19만7088명, 누적관객 619만4366명을 불러모으며 '봉오동 전투'를 바짝 추격했다. 

'마이펫의 이중생활2'는 일일관객 2만1185명, 누적관객 97만3519명을 동원해 3위에 랭크됐다. '알라딘'은 일일관객 1만6564명, 누적관객 1247만2006명을 모으며 또 한번 흥행 역주행에 성공, 4위로 올라섰다.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 tree@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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