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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수, 미투→무혐의→독립영화 복귀…'천만요정' 타이틀도 회복할까[종합]

기사승인 2019.08.14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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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오달수가 독립영화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미투 논란 이후 1년 반 만에 활동을 재개하는 배우 오달수가 관객을 만나기에 앞서 직접 입장을 밝혔다. 오달수는 독립영화 '요시찰'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린 가운데, 그가 과거 화려했던 '천만요정'의 타이틀을 다시 얻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13일 오달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이하 씨제스)는 공식 입장문을 내며 오달수의 복귀 소식을 알렸다. 씨제스 측은 "오달수는 그간 공인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긴 자숙의 시간을 보내왔다. 올해 초 경찰청으로부터 내사 종결을 확인했고 혐의 없음에 대한 판단을 했다"고 오달수가 무혐의라는 점을 밝혔다. 

또한 "복귀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웠으나 최근 고심 끝에 독립영화에 출연하기로 했다. 배우가 조심스럽게 조심스럽게 본연의 연기 활동을 이어 나가려고 하는 만큼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배우 오달수. ⓒ곽혜미 기자
오달수 역시 소속사를 통해 "너무 오랜만에 인사드려 많이 떨립니다. 두려운 마음으로 몇 자 올립니다. 저는 곧 촬영이 진행될 독립영화 ‘요시찰’에 출연하기로 하였습니다. 좋은 작품이고 의미 있는 작업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차기작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저는 지난해 초 고향으로 내려가서 저의 살아온 길을 돌아보며 지냈고, 그러는 동안 경찰의 내사는 종료되었습니다. 지난 일은 시시비비가 가려지지 않은 채 일방적인 질타를 받았습니다. 이 모든 것도 제 부덕의 소치에서 비롯된 것이라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 배우 오달수. ⓒ한희재 기자
특히 오달수는 "제가 비록 결점 많고 허술한 인간이긴 하지만 연기를 하고 작품을 만들면서 누군가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묵묵히 살아왔습니다"라는 점을 말한 뒤 "많은 분들에게 심려 끼쳐 드린 점 거듭 죄송합니다. 초심 잃지 않고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오달수는 지난해 2월 과거 연극무대에서 작업한 후배 여성 두 명에게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됐다. 오달수는 이후 '나의 아저씨'에서 하차,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자숙해왔다. 소속사 없이 지내던 오달수는 올해 초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일련의 논란 이후 오달수가 출연한 영화 '이웃사촌', '컨트롤', '니 부모 얼굴이 보고싶다' 등은 개봉이 연기된 상태. 오달수가 복귀함에 따라 해당 작품들이 관객을 만날 수 있을지, 그가 다시 과거의 화려한 수식어를 얻을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인다.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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