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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밍 천재 소녀' 서채현, '암벽 여제' 김자인과 한솥밥

기사승인 2019.08.1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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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FSC 스포츠클라이밍 리드 월드컵에서 우승한 서채현(가운데) ⓒ 올댓스포츠 제공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스포츠 클라이밍의 새로운 희망 서채현(15, 신정여상)이 올댓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했다.

'암벽 여제' 김자인(31)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12일 올 시즌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2, 3차 대회 리드부문에서 연속 금메달을 따낸 서채현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다.

2003년 11월에 태어난 서채현은 15살의 어린 나이임에도 지난 7월 국제 대회 데뷔 무대인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월드컵 1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열린 클라이밍 월드컵 2차(샤모니) 대회와 3차(뷔앙송) 대회에서 연속 금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거뒀다.

서채현은 지난 7월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에서 리드 부문 1위, 컴바인 부문 2위를 차지했다.

서채현은 인공암벽은 물론 자연암벽 등반에도 뛰어난 기량을 보여줬다. 그는 지난해 7월 미국 콜로라도 배드 걸스 클럽(Bad girls club, 5.14d) 완등에 성공했다.

서채현은 세계 최연소 등반 기록(14세)은 물론 국내 여성 선수 가운데 최고 난이도 자연암벽등반 기록을 동시에 수립했다. 현재 서채현은 다음주 일본에서 '프리 올림픽'으로 치러지는 IFSC 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 출전한다.

서채현은 "존경하는 (김)자인 언니와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이다"며 "저를 믿어주신 결과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댓스포츠 구동회 대표는 "서채현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클라이머로 성장하고 있다"며 "스포츠클라이밍 종목이 처음으로 정식종목이 된 2020 도쿄올림픽에서 메달 획득이 기대된다. 앞으로 서채현이 성장할 수 있도록 매니지먼트사로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올댓스포츠는 김자인 외에 천종원, 사솔 등 세계적인 스포츠클라이밍 선수들을 매니지먼트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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