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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플레이오프에 출전할 실력 갖춘 韓 골퍼 많다"

기사승인 2019.08.0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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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병훈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안병훈(28, CJ대한통운)이 올 시즌 남자 골프 '왕중왕'을 결정하는 페덱스컵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출사표를 던졌다.

안병훈은 8일(한국 시간) 미국 프로 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1차전 노던 트러스트를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을 했다.

안병훈은 지난주 올 시즌 마지막 정규 대회인 윈덤 챔피언십에서 최종 3위에 올랐다.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줄곧 선두를 달린 안병훈은 생애 첫 PGA 투어 정상을 노렸다. 그러나 뒷심 부족을 드러내며 최종 라운드에서 역전을 허용했다.

아쉽게 윈덤 클래식 우승을 놓친 안병훈은 "대회 막바지에 참가를 결정했다. 우승하면 좋았겠지만 대회를 마무리한 뒤 얻은 점이 많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올해 초반에는 퍼팅이 잘 안 됐다. 그러나 지난 몇 주간 퍼팅에 자신감을 얻었다. (윈덤 챔피언십은) 단지 우승을 못 했을 뿐이지 얻은 것이 더 많은 대회였다"고 말했다.

안병훈은 윈덤 챔피언십에서 3위를 차지하며 페덱스컵 랭킹이 57위로 뛰어 올랐다. 그는 "원래는 70위 아래에 있었는데 큰 의미가 있었다"며 "한국에서 열리는 THE CJ CUP은 특히 참가하고 싶다. 그래서 목표는 70위 안에 드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안병훈을 포함한 4명의 한국 선수가 플레이오프 참가 자격을 얻었다. 안병훈은 "한국 선수들이 더 많이 참가했으면 했다. 사실 플레이오프에 출전할 자격과 실력을 갖춘 선수들은 많다"고 했다.

이어 "올해는 한국 선수가 몇 명 없어서 아쉽다. 그러나 (한국 선수들은) 여전히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올 시즌 신인왕에 도전하는 임성재(21, CJ대한통운)에 대해 안병훈은 "임성재 선수는 시즌 초반부터 지금까지 좋은 플레이를 보여줬다"며 칭찬했다.

후배를 격려한 안병훈은 선배들에 대한 존경심도 빼놓지 않았다. 그는 "최경주와 양용은 프로는 한국 선수들이 PGA 투어에 진출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준 대단한 선수들이다"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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