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바르셀로나가 첼시와 친선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여름 영입한 신입생 앙투앙 그리즈만이 선발 출전했다. 

바르셀로나는 23일 오후 7시 30분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에서 열리는 라쿠텐컵 2019서 첼시와 만난다. 경기 전 선발 명단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1억 2000만 유로(약 1585억원)를 지불하고 데려온 그리즈만이 있었다.

그리즈만은 우스망 뎀벨레 등과 호흡할 전망이다. 코야도, 라키 푸츠 등 어린 선수들도 있었다. 제라르 피케, 세르히오 부스케츠, 조르디 알바, 사무엘 움티티 등 기존 1군 멤버도 대거 포함됐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첼시는 풀리시치, 페드로, 아브라함 등을 꺼냈다. 조르지뉴, 코바시치 등이 중원에서 공수를 조율할 전망이다. 수비는 에메르송, 다비드 루이스, 아즈필리쿠에타 등이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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