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오늘의연예 제작팀] 지난 주말 늘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보여줬던 엑소의 수호 씨가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무대 도중 상의를 탈의하며 성난 복근을 보여줬기 때문인데요.

지난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에서는 엑소의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디오 씨와 시우민 씨는 군입대로 참석할 수 없었지만, 그 공백을 채우기 위해 여섯 멤버들은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정규 5집 타이틀곡 'Tempo'를 시작으로 '러브샷' '몬스터' '으르렁' '중독' 등 다양한 히트곡 무대들은 물론 개성 넘치는 솔로, 유닛 무대로 세시간을 꽉 채운 엑소! 백현 씨는 최근 발매된 'UN Village' 무대로 감미로운 보컬을 선보였고, 첸씨는 'Lights Out' 무대로 시원한 가창력을 자랑했습니다.

또한 수호 씨는 ‘지나갈테니’ 무대를 통해 운동으로 다져진 완벽한 복근을 뽐내며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여기에 22일 발매되는 찬열과 세훈의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무대를 팬들에게 먼저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What a life'와 '부르면 돼'를 부른 두 사람은 완벽한 비주얼과 음악으로 팬들의 귀와 눈을 사로 잡았습니다. 게다가 공연 말미, 수호씨는 팬들을 들썩이게 만든 소식을 공개했습니다. 수호씨는 “저희 엑소 앨범이 또 나온다. 올해 안에 당연히 나온다” 며 깜짝 스포를 했는데요.

7월에도 콘서트, 솔로 활동, 유닛 활동 등 열일 하고 있는 엑소! 올해 새 앨범 활동까지 예고한 만큼 엑소가 또 어떤 변신을 할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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