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시엘니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아스널이 프리시즌 합류를 거부한 로랑 코시엘니와 면담을 앞두고 있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22(한국 시간) “로랑 코시엘니가 스타드 렌과 개인 합의를 마친 후 아스널과 담판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스널에서 9년 동안 활약 중인 코시엘니는 최근 아스널 프리시즌에 불참하며 이적을 요청했다. 아스널은 현재 상황에 대해 상당히 실망스럽다며 공개 성명을 발표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스널은 계약기간이 1년 남은 코시엘니에게 주급이 50% 삭감된 2년 계약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들은 코시엘니는 크게 분노했다.

결국 코시엘니는 스타드 렌과 개인 합의를 마치며 이적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아스널은 코시엘니와 면담을 할 예정이다. 코시엘니는 여전히 아스널 선수이기 때문이다.

일부 언론에 따르면 코시엘니와 아스널은 법적 다툼까지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팀의 주장이었던 코시엘니는 이제 아스널을 가장 떠나고 싶은 선수가 됐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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