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과이어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해리 매과이어를 향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끈기가 빛을 볼 전망이다.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는 22일(한국 시간) 자체 소식통을 인용해 "맨유의 매과이어를 향한 구애가 돌파구를 찾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맨유가 레스터시티와 합의에 성공했다는 내용이었다.

맨유는 총액 8000만 파운드(약 1179억 원)를 제시했다. 레스터를 만족시키기 위해 1000만 파운드(약 147억 원)는 조건부로 더 지불할 수 있도록 했다.

제공권이 뛰어나고 수비진 전체를 리드할 수 있는 매과이어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수비진 전체적 안정을 위해 선택한 퍼즐이다.

매과이어는 레스터를 떠나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으며, 레스터 역시 적절한 제안이 온다면 매과이어를 막지 않을 것을 확인했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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