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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는 1억 달러… 기쿠치 LAA전 5이닝 7실점 'ERA 5.37'

기사승인 2019.07.22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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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에인절스와 경기에서 5이닝 7실점으로 무너진 기쿠치 유세이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기쿠치 유세이(28·시애틀)가 험난한 메이저리그(MLB) 첫 시즌을 보내고 있다. 계속되는 부진 속에 평균자책점은 어느새 5.37까지 치솟았다. 

기쿠치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5이닝 동안 홈런 두 방을 맞는 등 부진한 끝에 7실점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9개의 안타를 맞았고, 볼넷도 하나를 내주는 등 시종일관 고전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5.01에서 5.37로 또 올랐다. 올 시즌 두 번째 7실점 이상 경기였다.

직전 등판이었던 15일 에인절스전에서 4이닝 3실점으로 제 몫을 하지 못한 기쿠치는 이날 다시 에인절스에 울었다. 5.37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올 시즌 들어 가장 높다. 기쿠치는 올 시즌 에인절스와 4경기에서 1승2패 평균자책점 10.91로 약했는데 이날 부진으로 상대 전적은 더 나빠졌다.

1회에는 오타니를 삼진으로 잡아내는 등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넘겼다. 2회 푸홀스에게 솔로홈런 하나를 맞기는 했으나 3회까지는 나쁘지 않은 피칭이었다. 그러나 4회 4실점, 5회 2실점을 하며 벤치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4회에는 2사 후 집중타를 허용했다. 푸홀스에게 안타를 맞았고, 굿윈에게 2점 홈런을 맞아 실점이 불어났다. 그 다음 상황에서도 좀처럼 이닝을 끝내지 못했다. 2사 1루에서 렌지포의 3루타 때 1점을 실점했고, 이어 플레처의 내야안타 때도 다시 1실점했다.

5회에도 선두 오타니에게 2루타를 허용해 불안하게 출발했다. 이어 업튼에게 적시 2루타를 맞았고 1사 3루에서는 푸홀스의 희생플라이 때 1점을 더 잃었다.

기쿠치는 5회까지 74개의 공을 던졌으나 시애틀은 교체를 결정했다. 시즌 5승 도전은 완전히 무산됐다.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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