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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수영선수권] '역시 인어공주' 김서영, 개인혼영 2연속 결승행…준결승 7위(종합)

기사승인 2019.07.21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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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서영이 2019년 FINA 광주 세계 수영선수권대회 여자 개인혼영 200m에서 역영하고 있다. ⓒ 연합뉴스 제공

[스포티비뉴스=광주, 조영준 기자] 인어공주가 광주 물살을 가르며 만 여명의 관중들을 열광시켰다. 한국 여자 수영의 간판 김서영(25, 경북도청, 우리금융그룹)이 광주 세계 수영선수권대회 개인혼영 200m 1조 경기에서 3위에 올랐다. 전체 7위에 오른 그는 8위까지 주어지는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김서영은 21일 광주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년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여자 개인혼영 200m에서 2분10초21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날 오전 열린 예선에서 전체 10위에 오른 김서영은 준결승에서 한껏 스퍼트를 발휘했다. 1조에서 3위를 차지한 그는 2조 경기 결과에 상관 없이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2017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개인혼영 200m에서 김서영은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그는 한국 여자 수영 선수 가운데 처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 개인혼영 2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 김서영이 2019년 FINA 광주 세계 수영선수권대회 여자 개인혼영 200m에서 역영하고 있다. ⓒ 연합뉴스 제공

2년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개인혼영 200m에서 그는 6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개인혼영 2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다래(은퇴,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이후 8년 만에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그는 한국 여자 수영의 간판으로 발돋움했다.

이번 광주 세계 수영선수권대회에서도 김서영은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유력한 메달 후보로 거론됐다. 개인혼영 200m 예선을 마친 김서영은 "순위보다 기록에 집중했다. 준결승에서는 (예선보다) 더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김서영은 개인혼영 200m 준결승 1조에서 2번 레인을 배정 받았다. 김서영의 메달 경쟁자인 카틴카 호스주(헝가리) 오하시 유이 오토모 리카(이상 일본)는 2조에 배정됐다.

출발 신호와 함께 물속으로 입수한 김서영은 초반부터 스퍼트를 냈다. 이번 대회를 앞둔 그는 약점인 평영을 보완하고 지구력과 스피드 향상에 집중했다. 50m 접영 구간에서 1위를 차지한 그는 100m 지점을 턴하며 선두를 유지했다.

▲ 김서영 ⓒ 연합뉴스 제공

가장 힘들어하는 평영 구간에서는 그는 1위를 내줬다. 자칫 순위가 떨어질 위기에 몰렸지만 자유형에서 막판 스퍼트를 발휘하며 3위로 골인 했다.

호스주는 2분7초17의 기록으로 준결승 1위를 차지했다. 2분8초83으로 그 뒤를 이은 시드니 픽렘(캐나다)이 2위에 올랐고 멜라니 마갈리스(미국, 2분9초14)는 3위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김서영의 라이벌인 오모토 리카(2분9초68)는 5위, 오하시 유이(2분10초04)는 6위로 준결승을 통과했다.

김서영은 22일 저녁 열리는 여자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한국 여자 수영 사상 첫 메달에 도전한다.

스포티비뉴스=광주,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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