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로몬 론돈 이적을 발표한 웨스트 브로미치 ⓒ웨스트 브로미치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최강희 상하이 선화 감독의 전 소속 팀이자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다롄 이팡이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의 공격수 살로몬 론돈 영입을 완료했다.

웨스트 브로미치는 19일(한국 시간) 홈페이지에 "론돈이 오늘(19일) 중국 슈퍼리그의 다롄 이팡에 합류했다. 이적료는 비공개다. 베네수엘라 축구 국가대표인 론돈은 지난 시즌까지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이끈 베니테스 감독의 다렌 이팡으로 향한다"고 했다.

다롄 이팡은 최근 최강희 감독과 결별하고 베니테스 감독을 선임했다. 론돈은 베니테스 감독 부임 이후 첫 영입작인 셈이다. 

베니테스 감독과 론돈은 2018-19시즌 뉴캐슬에서 호흡을 맞췄다. 당시 론돈은 33경기에 출전해 12골을 넣으며 활약도가 좋았다.

론돈은 2015년 웨스트 브로미치에 영입돼 120경기 28골을 기록했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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