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왼쪽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퍼거슨 감독 "역사상 최고 잠재력" 극찬…'재능 낭비' 모리슨의 PL 복귀

기사승인 2019.07.17 14:33
공유하기

카카오톡카카오톡 카스카스 밴드밴드 라인라인 URL복사URL복사

URL 복사

아래의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수 있습니다.

▲ 퍼거슨의 극찬을 받았던 모리슨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나와 웨인 루니를 불렀던 날이 기억난다. 그는 '저 꼬맹이 좀 봐라. 루니 네가 어렸을 때보다 더 잘해. 리오 너랑 라이언 긱스가 어렸을 때와 비교해도 쟤가 낫다. 저 꼬마는 역대 최고의 유망주일거야'라고 말했다." - 리오 퍼디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적인 감독 알렉스 퍼거슨이 고작 14살이었던 라벨 모리슨에게 보낸 찬사다. 모리슨은 맨유 유스 팀에서 최고의 유망주로 꼽혔다. 17살에 불과했던 2010-11시즌 리그컵에 출전하면서 1군에 데뷔했다. 당시 모리슨과 교체된 선수는 박지성이다. 2011년 잉글랜드 FA 유스컵에서도 폴 포그바와 파트너를 이루며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모리슨의 축구 인생은 재능을 꽃 피우는 대신 사건사고로 가득찼다. 불성실한 훈련 태도와 폭행, 협박 등 법적인 문제를 일으키는 등 경기 외적인 문제가 끊이질 않았다. 버밍엄시티, 웨스트햄, 퀸즈파크레인저스를 거쳐 이탈리아 라치오, 멕시코 아틀라스, 스웨덴 외스터순드 등 여러 팀들을 떠돌았다. 퍼거슨 감독이 꼽은 '역대 최고의 유망주'는 재능을 낭비했다.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16일(한국 시간) 모리슨과 계약을 알렸다. 모리슨은 1년 계약을 맺고 잉글랜드 무대로 돌아오게 됐다. 셰필드는 챔피언십에서 승격해 2019-20시즌부터 프리미어리그에 참전한다.

크리스 와일더 감독은 "모리슨은 의심할 여지 없는 재능을 갖고 있다. 그와 계약하게 돼 기쁘다"며 "그에 대해 여러 사람과 이야기했다. 그가 뛰어난 능력을 갖고 잇다는 것은 확실하다. 우리는 뛰어난 재능을 가진 선수와 함께할 것이며 모리슨에게도 기회가 될 것이다. 그가 바라는 수준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고 믿는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기사 공유하기

이 시각 관심정보
인기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