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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정오의 UFC] "효도르 vs 램페이지, 효도르 vs 바넷 가능하다"

기사승인 2019.07.1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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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도르 예멜리야넨코가 오는 12월 31일 일본 라이진 연말 이벤트에서 퀸튼 램페이지 잭슨 또는 조시 바넷과 싸울 가능성이 떠올랐다.

- 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가 전하는 흥미로운 UFC 뉴스 모음

우스만 또는 맥그리거

UFC 역대 최단 시간 피니시 승리로 주가가 오른 호르헤 마스비달이 세게 나온다. 두 명의 희망 상대와 붙여 주지 않으면 싸우지 않겠다고 했다. 마스비달의 매니저 말키 카와는 "방금 마스비달에게 확인했다. 다음 경기는 카마루 우스만과 타이틀전 아니면 코너 맥그리거와 경기가 될 것이다. 두 명 중 하나가 아니라면 마스비달은 경기를 수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말키 카와 트위터)

어휴

존 존스는 자신과 재대결을 바라는 앤서니 스미스에게 콧방귀를 뀐다. "스미스가 최근 인터뷰에서 '내가 간다. 누구도 날 막을 수 없다'고 하더라"고 트위터에 쓰고 '한숨을 쉬며 인상을 찌푸리는' 이모티콘과 '검지를 입에 갖다 대며 조용히 하라는' 이모티콘을 붙였다. (존 존스 트위터)

연기

UFC 라이트헤비급 8위 코리 앤더슨은 이제 자신의 차례가 왔다고 생각한다. 지난 1월 존 존스가 자신에게 트위터로 했던 말 "너 정말 혼쭐이 나고 싶구나(You sure you want this smoke?)"를 다시 꺼냈다. 스모크(smoke)를 약에 빗대 존스를 공격했다. "벨트를 원한다. 존스, 이걸 본다면 다음은 누가 될지 알아야 해. 일리르 라티피 경기(지난해 12월) 후, 넌 내게 '혼나고 싶냐'고 했고, 난 '네가 뿜는 모든 연기를 원한다'고 했다. 코카인 연기가 됐든, 대마초 연기가 됐든 네가 내 얼굴에 뿜어 대는 연기는 다 받아들일 준비가 됐다. 난 숨지 않아. 여기 있다"고 말했다. (팟캐스트 슬립앤딥)

지난 일

존 존스는 코리 앤더슨이 자신의 과오를 다시 들춘다며 반격했다. "속보. 앤더슨이 지난 일을 놓고 존스에게 말로 공격한다. 왜 이 친구들은 패배를 경험하기 전에 쓸데없는 말들을 할까? 경기 후 내가 스포츠맨십을 보여 주고 좋은 말을 하는데도 말이야"고 말했다. (존 존스 트위터)

▲ 8월 4일 열리는 UFC 온 ESPN 5 메인이벤트 포스터. 콜비 코빙턴과 로비 라울러가 만난다.
▲ 올여름 7~8월 출전이 예약된 한국인 파이터들. 1번 타자는 손진수. 7월 21일 UFC 온 ESPN 4에서 마리오 바티스타와 맞붙는다.

랭킹 진입

7월 14일 UFC 파이트 나이트 155에서 승리한 파이터들이 UFC 공식 랭킹에 진입했다. 유라이야 페이버는 밴텀급 14위로, 라이언 홀은 페더급 14위로, 줄리아나 페냐는 여성 밴텀급 4위로 들어왔다. (UFC 랭킹)

플라이급 부활

챔피언과 랭커 12명으로, 13명밖에 없던 UFC 플라이급 랭킹 리스트가 다시 채워졌다. 서지오 페티스가 6위로, 브랜든 모레노가 10위로, 마크 델라 로사가 15위로 진입해 15위까지 완성됐다. 페티스는 밴텀급으로 올라갔지만 플라이급 랭킹에 포함됐고, 모레노는 방출됐다가 최근 다시 재계약해 랭킹에 들어왔다. 플라이급이 사라질 것이라는 불안감이 서서히 사리지는 분위기? (UFC 랭킹)

왔다 갔다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헨리 세후도의 다음 경기가 플라이급 타이틀 방어전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도전자는 조셉 베나비데즈다. 세후도는 플라이급 타이틀을 방어해야 한다. 125파운드로 갔다가 그다음 경기를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화이트 대표는 세후도가 원한다면 두 체급 타이틀을 유지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후도는 플라이급과 밴텀급을 오가며 활동할 수 있는 파이터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TMZ 인터뷰)

잠정 타이틀전

알저메인 스털링은 헨리 세후도가 플라이급 타이틀전을 먼저 치르게 될 것이라는 소식을 듣고 밴텀급 잠정 타이틀전을 요구했다. 트위터에서 "정해졌네. 그렇다면 내가 누구와 잠정 타이틀전을 펼치길 원해?"라고 팬들에게 질문했다. 그러자 페트르 얀이 '짠' 등장했다. "이런 질문은 해서 뭐해?"라고 답글을 달았다. (알저메인 스털링 트위터)

▲ 노인이 된 파이터들? 노년기 얼굴로 합성해 주는 어플로 상상해 본 UFC 파이터들. 위에서부터 켈빈 가스텔럼, 맥스 할로웨이, 헨리 세후도, 네이트 디아즈, 존 존스, 코너 맥그리거.

미들급으로

대런 틸은 마음이 계속 바뀌었다. 감량이 힘들어 미들급으로 가야겠다고 했다가, 미들급에는 나중에 올라가겠다고 했다. 말 그대로 '왔다 갔다' 했다. 다시 185파운드를 겨냥하는 것 같다. 인스타그램에 체격이 커진 사진을 올리고 "미들급 파이터들 와 봐"라고 썼다. 진짜 결심이 선 것인가? (대런 틸 인스타그램)

얌체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조르주 생피에르에게 라이트급 타이틀 도전권을 줄 마음이 없다. 하빕 누르마고메도프가 생피에르와 대결을 간절히 바란다고 해도…. 화이트 대표는 "생피에르는 누구에게나 사랑받는다. 그런데 우린 협상을 했다. 마이클 비스핑과 미들급 타이틀전을 펼치고, 이기면 방어전을 갖기로 했다. 생피에르는 약속을 어겼다. 원하는 타이틀전만 했다가 갈 순 없다. 이제 생피에르에게 라이트급 타이틀 도전권을 주라고? 어쨌든 우린 165파운드 체급을 만들 생각이 없다. 절대 그런 일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TSN 인터뷰)

나랑 붙자고?

벨라토르 여성 페더급 챔피언 줄리아 버드는 12월 31일 일본으로 넘어가 라이진에서 가비 가르시아와 붙고 싶다고 밝혔다. 가르시아는 키 188cm에 몸무게 100kg에 육박하는 거구의 유술가 출신 파이터. 가르시아는 "40파운드나 차이 나는데, 대결을 요구한다니. 네가 뭘 바라고 있는지 다시 생각해 봐. 난 누굴 콕 집어 요구한 적이 없다. 버드가 나와 대결을 원한다는데, 난 내일도 싸울 수 있어"라고 답했다. 벨라토르와 라이진은 협력 관계다. 소속 선수를 파견하고 있어 둘의 맞대결 가능성이 적지 않다. (MMA파이팅 인터뷰)

표도르 다시 일본으로?

스캇 코커 벨라토르 대표는 최근 재계약한 표도르 예멜리야넨코를 12월 31일 라이진 연말 이벤트에 보낼 생각이 있다. "재밌을 것 같다. 상대가 일본인 선수가 됐든, 퀸튼 램페이지 잭슨이 됐든, 조시 바넷이 됐든 마법 같은 밤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SPN 인터뷰)

▲ 벨라토르가 올가을 시작하는 페더급 그랑프리 16강 토너먼트의 대진. 벨라토르는 스포티비온과 스포티비나우에서 생중계로 볼 수 있다.

안녕하세요. 이교덕 기자입니다. 제가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pRv__CynmFDF9EsSjyAtHw)을 열었습니다. 기사로 다루기 힘든 이야기들은 유튜브에서 다뤄 볼까 합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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