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혼자 산다'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성훈이 화보 촬영을 위해 몸매관리에 나섰다.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화보 촬영 차 싱가포르를 방문한 성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던 성훈은 "운동하러 가자"라며 헬스장으로 향했다. 그는 "드라마 쫑파티도 하면서 살이 많이 쪘다. 근육질의 몸은 못 만들고 최대한의 지방은 없애자라는 마음으로 운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운동을 하면서도 성훈은 "운동하기 싫어!", "배고파!"라며 성질을 냈다. 그러면서도 트레드밀을 전속력으로 달리며 기운을 냈다. 성훈은 "드라마 찍는 내내 운동을 못했다. 일주일 정도 했는데 하루에 양념이 안 된 닭꼬치 2개만 먹었다"며 "일주일만에 5kg을 감량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성훈은 싱가포르로 가는 비행기 안해서는 기내식을 먹었다. 그는 식사를 두 번이나 시켜 먹으며 설거지 먹방을 펼쳤다. 그의 모습에 이시언은 걱정을 했고 성훈은 "그래도 두부라 단백질이었다. 저 정도면 진짜 안 먹은거다"라고 말했다. 또한 성훈은  "촬영 전날 수분도 끊었다. 비행기 안에서 먹은 미역국이 마지막 수분이었다"고 밝혔다.

이후 성훈은 촬영을 시작했다. 촬영 콘셉트는 섹시하고 밝은 이미지였다. 프로로서의 포즈를 보인 성훈은 옷을 풀어헤치며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고 그의 모습에 무지개 회원들은 "진짜 만찢남이다"라며 환호했다.

촬영을 마친 성훈은 스태프와 식당으로 이동해 식사를 시작했다. 성훈은 수박주스를 단 두모금만에 원샷하는 모습을 보이며 본격 먹방을 시작했고, 헨리는 그의 모습에 "형은 정말 스페셜하다"라며 감탄했다.

▲ '나 혼자 산다' 장면. 방송화면 캡처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힐링을 위해 할아버지댁에 방문했다. 박나래는 동네 주민들에게 사인을 하나씩 해주며 '목포의 딸' 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후 할아버지에게 비파주 만드는 비법을 전수받으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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