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르셀로나 이적이 유력하다고 알려진 주앙 칸셀루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여름 스쿼드 보강을 노리는 바르셀로나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이번엔 오른쪽 풀백 주앙 칸센루(유벤투스)다. 이미 영입에 근접했다는 소식이다.

바르사는 2018-19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이외 만족스러운 시즌을 보내지 못했다. 스쿼드 보강을 노리고 있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는 것이 확정된 앙투앙 그리즈만 영입에 근접한 상황이다. 바르사는 조만간 바이아웃을 지불해 그리즈만 영입을 마무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보강은 이제 시작이다. 유벤투스의 오른쪽 풀백 주앙 칸셀루 역시 영입 대상이다. 이미 꽤 영입이 진척됐다는 후문. 

'바르셀로나 타임스'의 11일(현지 시간) 보도에 따르면 바르사는 칸셀루 영입에 근접했다고 한다. 물론 칸셀루 영입이 기존 주전 풀백 넬송 세메두의 거취에 어떤 영향을 줄지 알 수 없다. 한팀에서 두 명의 주전급 풀백을 둘 가능성은 많지 않기 때문이다. 

칸셀루는 2018-19시즌 유벤투스로 이적했고 시즌 34경기 출전해 1골 5도움을 기록했다 .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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