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KBS2 '단 하나의 사랑'에선 강우(이동건)가 연서(신혜선)를 대신해 니나(김보미)를 지젤 무대에 세우는 장면이 그려졌다.
연서가 루나의 공격을 받아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자 감독 강우도 크게 절망했다. 앞서 연서는 니나에게 "내일은 네가 지젤을 맡아줘"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건네기도 했다.
결국 급하게 강우가 지목한 새 지젤은 니나였다. 니나는 "안 돼요. 내가 무대에 서면 판타지아 꼴이 우스워진다"라고 거절 의사를 밝혔다. 그러자 강우는 "금루나의 동생이 아닌 발레리나 금니나로 서달라"라고 요청했다. 니나는 자신의 공연을 최선을 다해 마친 후 도의적 책임으로 발레 생활을 접기로 했다.
한편 이날 영자(도지원) 부부는 혼수 상태인 연서에 무릎을 꿇고 그간의 모든 잘못과 딸 루나의 잘못까지 사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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